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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갤러리

일본 교토 여행, 금박으로 덮인 로쿠온지(킨카쿠지)
2018-11-16 13:38:35  |  아키타임즈 


 


 


 

일본 교토부 교토 시 기타 구에 위치한 ‘로쿠온지’는 금박을 입힌 3층 누각의 사리전이 킨카쿠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킨카쿠지’라고 불리게 됐다.

이 금각의 누각은 본래 1397년 쇼군이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은퇴 후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됐으나, 그의 아들이 린자이 학파의 선불교 사원으로 변경시켰다.

로쿠온지는 바닥을 제외한 모든 정자가 순수한 금박으로 덮여 있으며, 부처의 유품을 모시는 누각의 역할을 한다. 정자 지붕에는 금색 봉황이 있다.

본 건물은 각 층마다 건축양식의 시대가 달라 1층은 후지와라기, 2층은 가마쿠라기, 3층은 중국 당나라 양식로 각 시대의 양식을 독창적으로 절충했다.

지금의 건물은 1955년 재건한 것으로 금박은 1962년 이어 1987년에 다시 입혀졌으며, 매년 교토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수되고 있다. 

 

(사진출처 : 플리커)

 




주소: 1 Kinkakujicho, Kita, Kyoto, Kyoto Prefecture 603-8361 일본
완공: 1955년
건축 양식: Japanes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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