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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뉴스

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
2018-10-30 09:56:59  |  아키타임즈 


▲ 전국 인허가 현황 자료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에가 30일 전국 인허가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3879만5000㎡로 나타났으며, 동수는 0.1% 증가한 6만8409동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이 1581만6000㎡, 지방이 2297만9000㎡이다.

▲ 분기별 건축허가 추이 (사진=국토부 제공)

▲ 분기별 건축물 착공 추이 (사진=국토부 제공)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한 2750만2000㎡이며, 동수는 7.8% 감소한 5만277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24만7000㎡, 지방이 1525만5000㎡로 나타났다. 

또한,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3654만㎡이고 동수는 5.9% 감소한 5만2951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07만㎡, 지방 1946만9000㎡이다.

▲ 분기별 건축물 준공 추이 (사진=국토부 제공)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면적은 건축허가 면적은 주거용 1488만9000㎡, 상업용 1059만3000㎡, 문교사회용 168만5000㎡로서 각각 13.9%, 13.6%, 23.2% 감소했고, 공업용 398만5000㎡로 2.1%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 8160만㎡, 상업용 849만5000㎡, 문교사회용 153만㎡로 각각 34.8%, 13.6%, 0.1% 감소했고, 공업용 4,059천㎡로서 5.7% 증가했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 1564만8000㎡, 상업용 900만4000㎡, 공업용 342만2000㎡, 문교사회용 173만㎡로서, 각각 11.7%, 5.9%, 5.3%, 10.9%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3.9%), 착공(-34.8%), 준공(-11.7%) 면적이 감소했다. 

허가 면적은 수도권(-21.9%), 지방(-6.4%) 감소했으며, 착공 면적은 수도권(-40.0%), 지방(-30.3%) 감소했다.  

둘째,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13.6%), 착공(-13.6%), 준공(-5.9%) 면적이 감소했으며,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기타(-43.7%), 착공 및 준공은 판매시설(-57.6%, -12.3%)에서 감소율이 높았다.

셋째로는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 허가(-18.6%), 착공(-40.6%), 준공(-5.6%) 면적이 감소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75.0%), 경기도(-14.8%)는 감소했으나 인천광역시(1241.2%)는 증가했으며, 지방의 경우 대전광역시(518.9%)는 증가했으나 경상남도(-92.6%), 제주도(-83.3%)의 면적이 감소했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181만1000㎡(1만4279동), 107만2000㎡(2908동), 34만2000㎡(462동), 14만7000㎡(219동)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58.0%인 105만㎡(1만2312동), 다가구주택 28만㎡(1330동), 아파트 23만6000㎡(77동)이며, 상업용은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4.2%인 36만6000㎡(1273동), 제2종근린생활시설 35만7000㎡(1238동), 숙박시설 15만㎡(101동) 멸실됐다.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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