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물가변동, 지방자치단체 요구 등을 이유로 역사나 철도건설 설계를 바꿔 지난 4년간 3800억원에 달하는 추가 공사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술전문가와 합동으로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현장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1인 수의견적 전문건설 공사에 대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2019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토론회를 지난 20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에 포함돼 추진 중인 강정지구 농어촌주거여건개선 및 생활환경정비사업의 하나인 도시계획도로(소로 1-1호선) 개설사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는 다음달 19일 시청 봉서홀에서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택지지구 희소성이 높아지고 전매제한 강화 등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도시개발사업이 대안으로 뜨고 있다. 도시개발구역의 단지는 택지개발촉진법을 따르는 택지지구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들어설 박물관의 유물을 관리할 통합 수장고가 본격 건립된다. 개방형 시설물로 추진돼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6일 대전 동구청에서 충청권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18년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 진행한다.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기본설계는 본 청사 7층, 의회청사 5층으로 '해남루'를 주제로 주민소통공간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