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서 안전난간이나 작업발판 등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주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고용노동청은 9월3~21일 대구·경북지역 내 추락 위험이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76곳에 대해 기획감독을 실시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사업장 5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호주 동남부의 항구도시 멜버른 도심에 계획된 더 스택은 오피스, 주거, 호텔, 리테일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포함한 복합용도 타워이다. 265,000m² 규모의 이색적인 스택 타워는 자동차 통행량이 빈번한 사우스뱅크 한가운데에 계획됐다. 

허위ㆍ과장 광고와 조합원 비리 등 각종 사고를 일으키며 건설사들의 애를 태웠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서서히 주택업계의 신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추진 기준을 강화한 주택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사업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실업률 상승의 원인으로 ‘건설경기 하락’을 꼽은 가운데 건설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KDI는 올해 3분기 실업률이 지난해 4분기보다 0.38%포인트 높아진 이유로 수요 부족(기여율 67.4%)을 첫 손에 꼽았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까지 아파트 건설 분양원가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분양원가 공개 여부를 묻는 질의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분양한 아파트 원가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23일 대구 건축사회 창조홀 대회의실에서 김명규 대구지방조달청장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대한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는 ‘공공조달정책과 건설기술용역제도’라는 주제로 대구지역 건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은행은 최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2.7%로 내렸다. 연초 3.0% 달성을 예상했지만 하반기 2.9%로 낮췄고 석달만에 다시 0.2%포인트를 더 끌어내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4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특별열람실에서 ‘제3차 라이브러리파크 건축생산워크숍’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건축! 전북을 짓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건설신기술 신청이 하반기 들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일단 최근 10년간 최저치를 넘어섰다. 아직 올해가 두 달여 남짓 남은 터라 지난해 수준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건설신기술 신청 건수는 총 42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