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까지 나란히 실적 호조를 이어가던 건설기계업계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두산그룹에서 건설기계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두산밥캣(241560)은 3,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간 반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267270)의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모습...

‘2018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김천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사옥에서 열린다.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도 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꿈’을 주제로 경북의 건축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태백시가 오는 11월 1일(목)부터 부실·불법 건설업체 정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건축업계의 최대 축제행사인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건축! 전북을 짓다’라는 주제로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여성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축 여건을 만들기 위해 건축설계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30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의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는 벌떼처럼 몰려든 참가자들이 이 같은 문구가 쓰인 팻말을 하나씩 들고 있었다. 200석 규모의 회의실에는 얼핏 봐도 5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좌석이 부족해 절반 가량의 참가자들은 회의실 뒤편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건축용 복합자재 인허가 시 제출하는 시료명을 속이고 단열등급을 둔갑시켜 건축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민주평화당 윤영일(해남·완도·진도) 의원은 30일 “건축용 복합자재 건축물 인허가 시 제출해야 하는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발급과정에서 새로운 형태의 편법 조작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감소한 3879만5000㎡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천연가스 미공급지역 3개 군(청양·합천·산청) 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에 앞서 홍성~청양 구간에 대한 설계 안전성 검토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기간 연장에 의한 간접비 청구와 관련해 총공사기간에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간접공사비 증액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공사기간이 늘었더라도 계약금액 조정 사유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