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자로 ‘건설업계, 남북 경협 신사업 속속 시동’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 후, 약 2주 동안 기자의 휴대전화와 메일 등을 통해 이 기사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들어왔다. 수십 건에 육박했던 독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런던의 타워 브리지, 네덜란드의 에라스무스 브리지, 시드니의 포트 브리지, 일본의 아카시 카이교….각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된 다리다. 멋들어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도시와 한몸처럼 어우러져 한 나라의 상징이 됐다.

합천군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와 세계부동산투자회사 FRA(First Rock Associates Limited)간 합천 국제복합도시 조성투자 유치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로,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집행되지 않은 면적이 전국적으로 1,196㎢, 여의도 면적의 412배에 달하고 있으며, 무려 120년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지역조차 현재 미집행시설로 남...

주택 경기 호황으로 호실적을 기록하던 건설업계가 이제는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로 유동성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대형 건설사보다는 지방에서 주택 위주로 사업을 펼치는 중·소형 건설사 위주로 이런 우려가 큰데, 최근 주택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난 대형 건설사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란 지적이 나온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단계 건설 이후 충청권 주민들의 인구 쏠림 현상이 커지면서 대전과 청주, 공주 등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수립하는 광역도시계획 공동 수립에 충청권 잔여 지역도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진이나 재해가 일어날 경우 일시적으로 대피하거나 생활할 수 있는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 만 2년이 지났음에도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2018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세코(CECO, 창원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다. 

충남 계룡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를 연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10일 김해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전 정부가 결정했지만 이미 정부 정책”이라며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들과 국토부가 검증하기로 했기에 거기서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 총리실 재검증위 구성 여부는 그 이후 생각할 문제”라고 말했다.홍 국조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