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건축공사 실적확보에 대한 건설업계의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 SH(서울도시주택)공사 등 발주기관들이 올해 계획한 기술형 입찰 방식의 건축공사 발주를 잇따라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관광용으로 설치하는 출렁다리와 집라인이 안전기준 없이 설치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낙찰률=담합’이란 왜곡된 시선으로 사정의 칼날을 휘두르면서 정상적인 기업 활동까지 가로막고 있다. 

건설투자가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는 경고음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의 중기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부터 2020년까지 건설투자는 연평균 0.7%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과거 5년 연평균 6.2%에 비해 급격한 위축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 역시 건설투자 증가율이 올해 -0.6%에서 내년 -2.7%로 악...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시민공원 주변 고층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재개발조합원과 시공사, 부산진구, 부산시가 사회적 타협점을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건설사들이 입지경쟁을 넘어서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앞세운 상품성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늘어난 주택공급으로 인해 최근 경쟁이 치열해졌고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사항에 관해 관계 행정기관과 의사의 합치를 이루지 못한 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진 경우 심의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연말까지 새 아파트를 대거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 부동산 시장이 경기 침체와 주택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또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 부동산 시장 침체의 골이 더 깊어질 가능성이 크다.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PM기반의 프리마베라 P6 Basic 과정’(주간, 21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 17일 열린 국감에서 새만금 사업 관련 공사를 대기업이 싹쓸이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건설업계에 만연한 ‘최저가 입찰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