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안정’을 위한 회의를 출범하며 건설근로자들의 노후보장 등 민생 관련 의제를 발표했다. 

대형 건설사들의 재건축 사업 위축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저조하다. 올 초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영향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시공사를 선정하는 정비사업 재건축 조합이...

행복도시건설청이 17일 세종시 세무서 건설사업 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7일 건설현장의 책임감리원, 현장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관리 방법과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년에 걸친 리모델링 끝에 17일 새롭게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대합실에서 국내선 터미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사들의 실적이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4분기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수익 창출의 양대 축으로 자리 잡은 주택사업과 해외사업이 모두 ‘불확실성’이라는 변수에 크게 노출되면서 건설사들의 긴장도가 점점 높아지는 모습이다. 

16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문건설공제조합의 보증실적자료를 토대로 추정한 올해 3분기 전문건설업 수주액은 15조4000억원가량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 19조2000억원과 비교해 20% 정도 감소한 수치다.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 "적자 시공 조장하는 조례 개정 반대한다"는 피켓을 든 시위대 2000여명이 모였다. 대한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설 관련 단체의 회원들로, 대부분 경기도권의 중소·중견 건설업체 운영자들이다. 이들은 경기도가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만 적용되던 단가 기준을 10...

부산시가 시민공원 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과 관련, 공공성 확보 방침을 밝히면서 해당 재개발조합과 시공 참여 건설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절차를 거쳐 개발계획이 만들어지고 막대한 사업비도 이미 지출됐는데, 시가 뒤늦게 신축 아파트 층수 하향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성 확보에 나서는 것은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도 신규 도시계획도로를 2019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