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27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홍보관에서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남북도로 2단계는 새만금 내부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십(十)'자형 주간선도로를 완성하는 마지막 구간이다.

전남도가 27일 환경부에 흑산공항 건설 심의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지난 19일 열린 심의에서 쟁점 사안에 대한 의견이 상충하고 찬반 양측간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고민 끝에 좀 더 자료를 보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군은 창포원에서 건설업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건설업계 애로점,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련 법령 안내, 군정 현안과 정책을 설명했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000년 「도시개발법」이 처음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18년 동안 국토교통부 등의 국가가 도시개발사업을 실시한 사례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인천시가 북부권 비도시(도시계획 미수립 지역) 개발에 집중한다. 강화와 옹진을 뺀 인천의 비도시 지역은 서구 등 북부권에 몰려 있다. 정부도 서구 검암 역세권 주변 개발제한구역(GB)을 풀어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여건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도시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에 관한 개발계획을 변경했다.이에따라 세종시 내 행복도시 반곡동(4-1생활권) 정부출연연구기관 제2연구청사 입지가 반영되고 해밀리(6-4생활권) 단독주택용지 특화계획이 새로 반영됐다.

경북 영주시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해 '도시경관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28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시민설명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제2연구청사 입지를 반영하는 등 행복도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에 관한 개발계획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신축 추진 중인 ‘의창동주민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신도시 상업지역 건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