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 중 일부는 정작 내진설계도 되지 않은 소방서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군포시가 중요 시정사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 도시의 미래 설계에 역량을 발휘할 전문가들을 공개 모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전·현직 공공기관 임원 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될 ‘시민참여지원단’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기위해 모집되며 30년 시정 사상 처음으로 구성된다.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국토교통부에서 행정예고한 ‘건설기술용역 사업수행능력(PQ) 세부평가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해 추가 수정을 요구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추가 수정 요구안은 용역수행성과 평가 및 업무중복도 적용 폐지 등이 핵심이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의견수렴 기간 내에 종합적인 의견...

한국 건축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공동주최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제주도)가 올해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과 예술공간 이아에서는 국내외 유명 건축 작품을 전시하고 학술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복잡한 건축 인·허가를 통합 처리하는 '건축복합민원' 활성화를 통해 시민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건축복합민원이란 일반적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사전에 토지 유형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고 건축허가를 신청해야 하지만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이를 하나로 통합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

9월 중순 경북 영주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국내 최고층인 5층 목조건축물이 한창 시공중이라는 소식이었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높이 19M 5층으로 지어진 목조건축물을&...

동두천시는 2018년 제6회 동두천시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 건축 문제를 도울 마을건축사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12일 동대문구건축사회와 마을건축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마을건축사는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이 집이나 생활 속에서 접하는 건축문제를 쉽게 조언하는 한편 지역 내 건축현장 문제점을 직접 살피는 역할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와 15일부터 당인리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통합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 화력발전소 4호기, 5호기를 미래 가치를 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새로 조성되는 서울 복합화력공원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통합 설...

국토교통부가 올 들어 40일에 1개꼴로 로드맵을 마련하며 로드맵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보여주기’ 식 로드맵보다는 제도·정책의 실질적인 이행방안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14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에만 무려 3개의 로드맵을 잇달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