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을 잇는 태화강역사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인 태화강역사 신축 공사의 시공사를 선정해 지난 12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울릉도 사동항이 공사이후 처음으로 공개됐다. 울릉도 교통의 허브 역할은 물론 민·군·경 복합항만으로 건설 중인 사동항 제2단계 제1차 동방파제 공사가 최근 준공된데이어 제2차 선박 접안 및 배후 시설건설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울릉항 제2단계 공사는 총 사업비 2천881억원 들여 지난 2011년~2019년(...

15일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 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앞둔 한국가스공사가 대구로 이전 한 후 5년이 다되도록 지역 경제 기여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달서갑)이 가스공사로부터 받은 ‘최근 3년 가스공사의 공사, 용역, 물품 계약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사분야 455건(1조1천419억 원) 중 ...

건설사들의 하반기 신규 채용 인원이 예년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대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3일전 예고 후’ 방식에서 ‘불시’ 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현장별 위법행위 적발건수가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공사비 100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9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불시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87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불시점검은...

국내 건설사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정부가 건설사들한테 다음 달 말에 청약 규정을 바꿀 예정이니까 그전엔 웬만하면 분양하지 말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정부 말이니까 건설사들이 들어야죠. 그래서 짧게는 두 달, 길게는 연말까지 대부분 수도권 분양이 미뤄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대형 공사장에 대한 불시 안전점검을 벌여 3개 현장에 대해 공사중지 처분을 내렸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공사비 1천억원 이상의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불시점검은 아파트, 건축물, 철도, 도로 등 총 9개 건설현장에서 이뤄졌다.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 불시 안전 점검으로 부실한 안전관리 행태를 적발했다. 

올해 50만가구 수준의 새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분양연기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분양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