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 원 미만 관급공사 표준시장단가 적용’이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경기도내 건설단체들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지난 1월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안전 취약 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화재에 관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소방청도 지난 7월부터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돌입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던 건설업계의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기부금 모금이 여전히 이행계획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 건축인이 바라보는 제주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개발과 보존이라는 딜레마에 부딪히는 이들은 ‘도시재생’, ‘자연 친화’, ‘옛것과 새 것의 공존’ 이 3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둔다고 한다. 바로 ‘공존’이라는 단어가 제주의 건축문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전주의 관문이자 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호남제일문이 새롭게 단장한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총 3억원을 들여 호남제일문의 하부 바닥 면 단청과 교대·교각, 바닥판 균열 등에 대한 보수·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매일경제신문사·MBN이 대한건축학회·대한토목학회와 함께 탁월한 디자인과 시공으로 도시를 빛낸 토목 건축 작품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4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번에는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생활 SOC`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수상 업체에는 ...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서울 도심의 고층 오피스(업무용) 빌딩에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도심 상업지역 용적률(건축물 대지면적 대비 연면적 비율) 완화 방침에 맞춰 서울 도심을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처럼 고밀도 개발하겠다는 취지다. 

 대전 동구 가오동(124번지)와 대동 일원(1-74번지) 두 곳 도시재생 사업이 잇따른 정부 뉴딜사업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핵심공약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선정된 가오 새텃말 사업이 최근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

청주 운리단길의 카페와 공방이 창의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흉물 건축물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래된 흔적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핫 플레이스'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건설업체의 설계업 진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최근 건설업계가 설계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건의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건축업계는 건설사가 건축물 안전에 대한 견제 없이 설계 및 감리권까지 독점한다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