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유래 없는 분양 열기로 지역의 아파트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호황을 겪고 있지만, 정작 수주 경쟁에서는 지역 업체가 소외되는 현상이 고착화되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깊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역건설업계 관계자들과의 3일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시공사는 공사가 제안한 시흥시 신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그번에 선정된 사업은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추진된다. 그간 공사는 1월 시흥시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소래산 첫마을 공모계...

 용인시 역삼지구 개발사업이 사업 주체측이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서 10여년째 표류 중이다.특히 조합 측이 주택건설 승인에 필요한 학교 부지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주택사업은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2일 용인시, 용인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 등에 따르면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반 침하로 긴급 대피해 있는 서울 가산동 아파트 입주민들이 안전 대책과 후속 관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가산 주민 피해보상대책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일) 집회에서 인근 오피스텔 공사장의 축대 구조가 잘못 설계돼 지반이 불안하다며, 주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기본 조치를 취해달라...

전남도소방본부는 3일부터 건축물 소방안전관리자 또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가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는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역량 강화와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 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 2일 국민의 안전한 생활보장을 위해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내용을 담은 ‘건축물관리법 제정안’과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의 내용을 담은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축물의 수명주기가 늘어남에 따라 30년 이상 경과한...

지난달 30일 `제3회 아시아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 행사 일환으로 중국 패시브 건축 관계자 등 약 45명이 아산시 녹색공공건축 견학 코스를 방문했다. 

진천군은 혁신도시 내 건축주들이 임대수익을 늘리기 위해 다가구주택을 불법 개조하는 일명 '방 쪼개기' 성행 우려가 있어 오는 연말까지 일제 점검과 단속을 벌인다.2일 군에 따르면 '방 쪼개기'는 화재 발생 시 기존 건축물에 비해 소방로 확보의 어려움 및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다가구주택 주변의 주차난 등을 가...

Q : 현행 건축법상으로는 도로 요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구법 체계에서 도로로 인정됐다면 도로로 인정해야 하는지요?A : 원고는 자신의 땅에 지상 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을 지으려고 건축허가신청을 하였지만, 피고 구청은 ‘건축법 제44조에 따라 건축물의 대지는 2m 이상인 도로에 접해야 하는데 원고의 대지는 도로...

봉화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사업 추진 방향 등등 민선 7기 취임 후 첫 공약 보고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보고회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항의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