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서창동·소주동·덕계동·평산동의 하수를 처리하는 울산 회야하수처리장(이하 회야처리장)의 증설공사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최대한 빨리 협상안을 만들어 울주군 웅촌면 물건너마을 주민들과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까지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내년 ...

대전지역 학교 석면철거공사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계 법령과 안전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일부 학교에서 공사가 부실하게 이뤄진 것이 드러나면서 학부모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단체가 경관훼손 논란을 빚고 있는 비자림로 확포장공사를 두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공론화 자리를 마련해줄 것을 제주도의회에 요청하고 나섰다. 공사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인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지난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27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확대간부회의에서 학교 석면철거 공사와 관련해 긴장감을 갖고 매뉴얼을 철저히 지킬 것을 주문했다. 최근 석면공사에 참여했던 현장 근로자의 부실시공 양심고백으로 석면공사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김 교육감은 “기사를 보면 ‘정부와 업체가 한패다. 노동...

경기지역 공동주택 기술자문 지원대상과 활동범위가 '30세대 이상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모든 공동주택'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컨설팅을 통한 보수공사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7일 오전 제주 함덕 콘크리트 블록공장 신축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사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8.08.27.

용산구 서계동 주민들이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무효를 주장해, 서울시와 법정 다툼을 진행 중이다.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절차상 하자, 재산권 침해 등을 두고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강원 원주시 도심에 오랜 흉물로 방치됐던 영동코아 백화점 건축물이 정비될 전망이다.27일 도에 따르면 원주시 명륜동 예술관길 일원의 영동코아 백화점 건축물이 정부의 선도적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이에 정부는 방치건축물의 다양한 정비모델 개발 및 정비사...

혁신도시의 기업 입지 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선도지구와 특별건축구역이 지정된다.또 오는 2021년까지 혁신도시별로 문화·체육·교육·여가시설 등의 인프라와 스타트업 창업공간이 융합된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선다.

 경남 진주시는 건축사 업무대행(현장조사 및 검사업무)으로 사용 승인된 건축물에 대해 일제 사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 중 용도별, 지역별로 구분하고 76개소를 임의 선정해 8월27일부터 9월14일까지 15일간 점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