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지사가 총리실 산하에 ‘김해신공항 건설 검증위원회’ 설치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공동검증단이 국토부 논리로 김해신공항 건설을 밀어붙일 것을 우려해 3개 시도가 별도 자체 실무검증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양쪽 검증 내용을 판정할 수 있는 기구 설치를 제안한 것으...

 지난 7월 주 52시간 근무가 도입된 지 두 달이 넘어가고 있지만 건설 현장에선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은 국회에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근로시간 단축 ...

분양원가 공개가 집값을 잡기 위한 카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도가 공공사업 건설공사 원가 공개에 나선데 이어 서울시도 도입 검토에 들어갔고, 국토교통부도 분양원가 공개 항목 확대를 ...

국토부의 김해신공항건설과 관련, 경남과 부산, 울산 등 동남권 3개 시·도가 실무 검증단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경남도는 지난 9일 경남 김해의 한 식당에서 부·울·경 단체장이 모여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제 단축에 따라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와 공기 연장 등에대한 정부의 세부적인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시가 동구에 자리 잡은 군사공항인 케이투와 민간공항을 한데 묶어 시 외곽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대가 만만찮아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의문이다.  대구시는 10일 “현 대구공항은 군사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사용하는 탓에 항공기 소음과 개발제한 등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작지 ...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가 10일 ‘제3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시 건설상은 서울특별시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6월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실에서 기관 및 학회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울시 내부 실무위원회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권(대전 중구)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위기의 건설산업, 근로시간 단축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같은 당 신보라, 추경호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SOC투자의 지속적인 감소와 낙찰률 하락, 공사비 부족, 업체의 난립으로 인해 ...

행복청은 10일부터 21일까지 행복도시 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식 안전․품질관리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직접 현장의 안전·품질 위해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로 진행된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ㆍ세종시회(회장 박해상)는 10일 충남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충남도와 공동으로 건설업 등록기준 및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건설업등록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건설업계 임직원 및 시ㆍ군 건설업 등록업무 담당자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업 등록기준, 실질자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