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고용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상시·임시직 증가 폭 회복세에도 일용직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배경 중 하나로는 중국인에 의한 노동력 대체가 지목된다.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가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김해 신공항 건설에 문제가 많다며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관내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나섰다.행복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을&nbs...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철도건설 공사에서 공사비용을 부당하게 가로챈 사건을 신고한 부패신고자에게 3억 3753여 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이번 보상금은 최근 5년간 보상금 지급사례 중 2015년 공기업 납품원가 비리 신고보상금 11억 600만 원, 2017년 국가지원 융자금 편취 신고보상금 5억 300만 원에 이어 세 ...

서울특별시가 건설현장 내 추락사고로 인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상시 점검반을 본격 가동한다.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사고 감소 등이 가능한 상황에서 작업자 및 시행사의 안전의식을...

건설기술교육원(원장 전병국)은 지난 20일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신규 개설했다.건설인력의 고령화와 숙련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교육이다.교육과정은 건축리모델링 양성과정, 건축설비시공 양성과정, 특수용접 양성과정, 건축목공 양성과정 등이다. 대부분의 교육...

해외수주 위축, 국내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축소 등 건설경기 악재가 거듭되면서 대형건설사의 일자리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의 최대 화두인 일자리창출은 고사하고 기존 일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22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대형건설사의 상반기 보...

구미고용노동지청은 건설업 사망재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 8월과 9월 두 달간 예방대책을 집중 홍보하고 위험현장에 대해 불시감독을 실시한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감독을 실시하기 전 추락재해 예방수칙, 자체점검표 등 기술자료를 보급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추...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관내 대형공사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한반도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 할 것을 당부하고, 지반약화에 따른 대형 공사장에 대...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9일까지 3층 이상 필로티 건축물을 설계·감리하는 경우 관계전문기술자의 협력을 받도록하는 내용이 담긴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21일 국토부 관계자는 “포항지진 시 피해가 많았던 필로티 건축물의 부실설계·시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