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의 부동산 규제와 경기침체·소비위축의 여파로 제주도내 판매·업무·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상업용 건축경기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건축허가는 803동·21만7996㎡로 전년 동월의 998동· 30만7072㎡에 비해 면적을 기준으로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에 근로자 편의시설이 설치된다.제주도는 1억원 이상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에 화장실과 샤워실, 휴게실, 탈의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근로환경개선계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는 신규 발주공사의 경우 설계단계에서 근로자 편의시설을 반영하...

찬반 논란이 거센 제주 제2공항 건설 여부를 공론조사를 통해 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은 반대주민과 제2공항 공론조사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는 국토교통부 보고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0억원 미만 관급공사에도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자 논쟁이 뜨겁다. 당장 예산을 아낄 수 있다는 이 지사의 논거에 여론은 호응하고 있지만, 되레 ‘덤핑’ 입찰에 따른 부실 공사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셈법을 둔 소모적 다툼보다는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가 소규모 건설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건설업 떨어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 화성시 행남지구과 오산시 세교동 일대 다세대주택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건설현장은 정부 폭염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전시와 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폭염관련 관급공사현장에 안전관리비사용지침 등이 내려져 공사기일 연장과 오후시간 일과 제외 조치 등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고객서비스헌장 및 이행 기준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감동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고객서비스헌장 개정은 혁신행정 일환인데, 그 결과가 주목된다. 

도로를 넓히려고 삼나무 수백그루를 잘라내 경관 훼손 논란을 불러일으킨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위해선 문화재 표본조사를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으로 숨진 온열질환자 판정 기준이 재정비된다. 폭염의 법정 재난 포함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기금이 폭염 대책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규정이 완화된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범정부 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열질환 사망자 판...

양천구는 "취약계층 폭염대응 적응사업의 일환으로, 구립 어린이집과 노인사랑방, 목동문화체육센터 옥상에 쿨루프(Cool Roof)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천구에 따르면, 옥상 쿨루프 공사는 건물 옥상표면에 특수페인트(주로 흰색계통)를 칠해 태양광선을 75%이상을 반사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