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보 건축주가 꼭 알아야 할 각종 지식과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저자 친친디CM그룹 서동원 사장이 전국 순회 세미나에서 만난 2천여 명의 건축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내용을 담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서 발간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 모음집.2015년 3월부터 시작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우수사례 507건을 발굴했다고 행복청은 16일 설명했다. 

# 지난해 7월 경기 광주시 태전동의 아파트 공사현장. 지상 7층 높이에서 건설작업용 리프트 해체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양모(36)씨와 고모(48)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중 연결볼트가 해체된 상태의 마스트로 운반구가 지나치게 상승해 리프트와 함께 떨어진 것이다. 이 사고로 양씨는 현장에서...

 인천지역 '내발적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선 인천의 균형발전과 선순환 경제 구조를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 자동차산업 육성, 시금고의 사회적 책임 등이 강조됐다. 지역의 생산·소비·고용 등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순환형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내발적 발전론은 지방분권에도 영향을 미...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 박종광(한국도시재생교육센터장)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박종광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와 지방정부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를 펼쳤고 참...

 폭염과 한파를 이유로 공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건설 공사 표준도급계약서가 공고되는 등 대책이 제시됐지만 전북지역을 비롯한 민간건설 현장에는 적용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관급공사는 정부의 폭염대책에 따라 공기연장이 의무적으로 적용됐지만 민간건설 현장의 경우 ‘권고’ 수준에 그...

경남 김해시가 '청년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 수립에 나섰다.시는 연말까지 '청년의 금(金)빛 꿈을 조각해(海) 김해' 를 슬로건으로 하는 '김해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일 더하기, 이야기 나누기, 삶 곱하기'를 내용으로 하는 김해청년 123정책의 기본방향과 ...

정부가 내년부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설업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밀착형 생활 SOC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여 대형 건설사보다 지역 중소 건설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4일 전주시 생태도시국(국장 김종엽)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산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김태경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건설산업의 활성화가 선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정책방안 마련 등 적극...

건설업계에서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대한 회의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연합(유엔) 및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자금 문제로 실제 착수할 수 있는 남북 경협 사업이 사실상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다만 남북 경협 구상이 구체화될 수록 건설업종 주가가 오르는 것과 같은 '부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