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건축물 등의 내진능력 강화를 통해 지진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n...

국토교통부는 포항지진 사태로 건설업계 화두로 떠오른 필로티 건축물 부실설계·시공 해소를 위해 사진·동영상 촬영 내용을 포함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9일까지 입법 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해 11월부터 관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에서 시범 운영했던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

충남도는 도가 추진하는 주요 공공건축·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특별 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공공건축·시설물의 디자인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디자인 품질 특별 관리 대상은 50억 원 이상 도비를 투입하거나, 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9월7일까지 정비구역 외 소규모 노후 조적조건축물 973개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발생했던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상가 붕괴사고 후속조치 일환이다. 구는 앞서 2달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했던 지난달 어느 날. 폭염 속 건설현장의 운영상 애로와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 강남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했다.현장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 취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김영윤ㆍ사진)가 전문건설업계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국 4만여 전문건설업체를 대표해 지난해 전문건설협회 수장에 오른 김영윤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공공 발주기관의 삭감 위주 공사비 책정,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낙찰하한율,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

정부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설계안전성(DFS·Design For Safety) 검토와 위험요소 프로파일 관리 시스템 등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구성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제거한다는 계획이다.6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

경기 수원시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 외곽순환 도로 공사현장 찾아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백 부시장은 광교터널, 수원교 등 주요 공사 구간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민선 7기 이후 관급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경기도의 고강도 드라이브가 건설업계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원가내역서 공개에 이어 공사계약시 ‘예정가격’(예가) 산정기준 개정 건의 방침까지 밝히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