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평택고덕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폭염대비 건설근로자 안전보건을 위한 「COOL GICO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COOL GICO 안전캠페인」은 혹서기에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햇빛가리개 등 보냉장구를 지급하는 공사만의 자체 혹서기 현장 안전 활동이다. 

전국의 공공 공사현장 2만 3천 곳에서 오늘(1일)부터 당분간 긴급한 안전작업을 제외하고 낮 시간대 공사가 전면 중단됩니다.국토교통부는 산하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공공발주 공사장에서 안전과 관련된 긴급하고 중요한 작업이 아니면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지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된 1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에 작업자들이 일손을 놓아 텅 비어 있다. 건설현장 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오전에 나왔던 작업자들 대부분이 퇴근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는 의창구 용동 63번지 일원의 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7월말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철도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창원중앙역 주변 다중이용시설 및 편익시설 제공을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조성을 위한 것이다. 

도시계획정보서비스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있다.먼저 도시계획이란 도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하고 이를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도시계획정보서비스에서는 크게‘내 땅의 도시계획’, ‘고시정보’, ‘주민의견 청취’, ‘개발행위 허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75억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

울산시민의 일상다반사를 건축으로 녹여낼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 ‘우리집, 울산’이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울산건축문화제는 대한건축사협회 울산시건축사회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고가도로 밑에서 메아리치던 지하철과 자동차가 내달리는 소리가 잦아들었다. 이제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 그 어머니들의 수다 소리, 은은히 흐르는 클래식 공연 음악 소리가 대체한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운동기구 몇 개 덜렁 놓였던 고가도로 밑 공터가 활기를 띠었다. 동네 놀이터, 기저귀 나눔장터, 여름밤 수다...

어떤 것이 좋은 도시재생인가 하는 공론화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도시의 낙후된 어느 지역을 재생하니 외부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원주민은 떠나야 하는 젠트리피케이션과 같은 오작동이 빈번한 현실이다. 조진만 건축가는 주민이 빠진 도시재생은 ‘껍데기’라고 칭한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 도시재생이기...

8월부터 건설일용직 근로자도 한 사업장에서 한달에 8일 이상 일하면 '국민연금 직장가입자'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