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솔릭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23일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안전디딤돌’ 등을 통해 실시간 태풍 진로를 알아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우가 쏟아지면 한숨이 깊어지는 초등학교가 있다. 설립 5년을 겨우 넘긴 신생학교인데, 내부에 비가 샌다. 보수보강 공사를 했음에도 어김없다.임시방편으로 빗물 막기에 나섰다. 자칫 한 손으로 수습하려다 더 큰 문제로 파생되는 안전 불감증 문제로 유발될까 우려스럽기만 하다. 

22일과 23일 제주도에 근접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몰고 온 비바람에 서귀포시 덕수에서 사계리 방향 공사현장에 자재들이 무너져 도로를 막고 있다. 2018.08.23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북상으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업계도 초비상이다. 직원 안전을 고려해 임시휴무일로 지정하거나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했다. 

23일 오전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자 작업을 멈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신청사 공사현장.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0년간 공전하던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해 손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기도청에서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과 제20호 태풍 시마론은 각각 중형과 대형태풍으로 많은 비구름과 강한 돌풍을 동반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강팔문 사장은 전곡항마리나 현지에...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의왕도시공사 소관업무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 영주시는 23일 제1회의실에서 영주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용역추진 배경과 영주역 일원의 도시쇠퇴현황 및 도시잠재력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도시재생사업 목표달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평택시가 민간제안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에 대한 인가를 지난 21일 승인했다.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덕면 화양리·운정리·도대리, 안중읍 현화리 일원 279만여㎡부지에 주거용지 1,161,948㎡, 상업용지 77,823㎡, 공공시설(도로, 공원 등) 1,516,363㎡ 규모로 개발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