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유치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의 조속한 건설허가 승인을 위해 24일 오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는 역점 국...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 하도급 분야에 불공정행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건설경기 침체로 비용 부담을 하도급업체에 전가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공정위는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경기침체·구조조정 부담을 하도급업체에게 전가할 우려가 있는 분야에 대해 순차적 점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허숭)가 24일 서울시에 서울지역 종합건설업계 현안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을 건의했다.이날 서울특별시회는 △도시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중견ㆍ중소 건설사 남북경협 참여 및 해외진출 지원 △시설물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서울시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군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길상면 온수지구 9,900㎡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140호를 건설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의 건축공사 현장(쌍용건설)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여름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관계자와 현장 관계자, 건설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 앵커멘트 】정부가 최근 부산과 세종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대규모 개발사업이다 보니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선뜻 나서는 곳은 드물다고 합니다.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시(허석 시장)는 연이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는 대형 아파트 현장 5개소에 대해 불시에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장형수 도시건설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특보가 발효되었을 때 행동 매뉴얼이나, 근로자를 위한 쉼터와 시원한 음용수(식염수)제공여부, 안전...

연일 한낮의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폭염안전 규칙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정부가 실질적 관리감독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건설노조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온열질환 환자 중 70%가 건설현장에서 ...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이 중동지역 해외건설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첨단 인프라 투자개발형 사업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손 차관은 23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현지기업 간담회를 주재하며 "지난 3월 대통령 국빈방문시 UAE 측에서 탈석유화 및 산업다각화를 목표로 다양한 신산업에 대한...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법을 위반한 건설사에 소송 여부와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지만, 법원 판결 전 제재가 행정권 남용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업 관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