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5월부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한 공공 건설공사를 도급받은 수급인과 그 하수급인은 전자조달시스템 등을 이용해 공사대금을 청구 수령하고 수령한 공사대금 중 하수급인이나 건설근로자 등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올해 1∼9월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이 평균보다 많이 오르고, 총 근로시간은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중 9개사는 지난해에 비해 하도급 거래관행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 분야에서는 거래관행이 개선됐다고 보는 비중이 55%에서 92%로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기업과의 거래를 강요하는 전속거래 비율은 22%로 나타났다.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는 지난 27일 동절기 안전점검 시기를 맞아 동래역 행복주택 건설현장에서「추락재해예방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와 함께 실시하였다. 

건설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려면 일정 규모의 발주물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자체들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주난에 신음하는 지역건설사들의 기(氣) 살리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남동구는 "건축공사장에서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관리를 위하여 '건축공사장 SNS 소통방'을 개설, 건축공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건설경기가 계속되는 주택시장 부진과 해외수주 리스크로 인해 투자·수주 등에서 모두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의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안이 발표된 지 3주 만에 국회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뚝 떨어진 수은주에 겨울 한파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에 안전주의보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