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순환골재 시장 활성화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골재 업계보다 오히려 건설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부실 품질 논란에 유해성 논란이 가시지 않은 콘크리트 순환 골재를 사용할 경우 비용절감에 따른 ‘득’보다는 소비자 신뢰 상실이라는 ‘실’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정부가 추...

국토교통부는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진출 실적을 검토해 ‘우수 해외건설업자’를 선정하고, 집중 지원 및 수주의 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사진 가운데)은 10일 LH 화성동탄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시간 단축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노‧사단체 관계자들과 주52시간제 현장 안착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건설협회 및 전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들과 민노총 및 한노총 건설노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흑산공항 건설의 마지막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환경단체의 반발이 여전해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색연합 등 전국 42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흑산공항은 4대강으로 국토를 파괴한 정부와 적폐정부가 추진...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6월 26일 세종시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 화재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연면적 5천㎡이상 공사장 중 화재취약 27개소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 투자 감소로 국내 건설수주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지진 및 화재 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건축물 구조 및 자재에 대한 안전 점검이 실시된다. 

인천시는 인천의 새로운 건축문화 창조 및 건축문화 발굴·보급을 위해 ‘2018 인천시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부경남지역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건설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취임으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9일 경남도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사업은 지난해 5월 국토부가 민간투자사업 방향으로 추진했으며 현재 민자적격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다시 ...

건설 산업은 지난 60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력산업으로 서민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사회 간접시설 확충과 인프라 수요 감소로 양적 평창이 한계에 이른 가운데 기술 인력 부족, 부실업체 난립 등 누적된 문제점들이 해소되지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