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8월 중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우선관리지역을 선정ㆍ발표할 예정이어서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정부가 내달부터 후분양제를 실시하는 민간건설사에게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한다. 

【서울=뉴시스】박영환 김가윤 기자 =  주요 건설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회의에서 언급한 생활 SOC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폭염경보 발생시 서울시·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발주 공사 건설현장 근로자의 오후 작업이 중단되고 일일 임금이 보전된다.  

“건설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가 성숙하게 발전하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를 폄훼해서는 안 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김영윤ㆍ사진)가 전문건설업계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적극적인 보상행정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안양냉천지구에서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정가격 100억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설계안전성 검토·위험요소 프로파일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건설현장 안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