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세종시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와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 세종시 아파트 건축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대전노동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세종시 소재 아파트 및 주상복합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기획감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3일에 일어난 용산구 한강로 2가 상가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서울시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 건축물에 살고 있는 거주자 뿐 아니라 소유자에게...

국내 유일의 지능형 건축물 관련 학술행사인 ‘ICIBS(IBS 국제컨퍼런스) 2018’이 2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사단법인 IBS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는 지능형 건축물과 관련해 국내외 학술ㆍ기술적 교류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지능형건축물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8...

충남지역 6개 대학 소속 건축과 재학생과 교수, 전문가가 참가하는 '건축디자인 캠프'가 충남도시건축연구원과 충남건축사회 공동 주최로 지난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코리아텍에서 진행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건축디자인 캠프는 코리아텍·순천향대·남서울대·공주대·한서대·선문대 학생 30명과 ...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에 대해 "찬바람이 불기 전까지는 시장으로서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이용섭 당선인의 광주혁신위원회 조호권 환경교통분과위원장은 27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 시기에 대해 이 당선인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수도권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에서 시공능력 평가순위 10위권 밖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아파트 브랜드를 중시하는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는 것은 이들의 위상이 크게 강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특히 1000가구 이하 중소 규모 사업장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주에...

[앵커]해외건설 시장을 넓히기 위한 지원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공식 출범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은데요. 눈에 띄는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문정우 기자가 전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내달 9일까지 관내 등록 건설기계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설기계사업자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미등록 사업 행위에 대한 점검으로, 건설기계 작업과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업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북 화해 및 국토 균형발전 시발점인 남북철도 사업 협력에 시동이 걸렸다. 국내 건설업계는 환영하면서도 변수가 많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남북은 지난 26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담'을 갖고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상반기 공공공사 발주마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발주 물량이 줄면서 건설사들의 먹거리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대한건설협회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상반기 기술형 제안 입찰제(최저가 입찰이 아닌 가격과 기술을 종합평가해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