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은 지금 정부에서 '적폐세력'이다. 몇년간은 나아질 것이란 기대도 없다.""최악의 위기이라는 판단하에 매달 협력업체의 자금 사정을 체크할 정도다. 언제 도산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 반도체가 호조를 지속하며 수출이 개선된 가운데 건설투자는 여전히 감소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감축되고 부동산 규제 대책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 2018년 6월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부분의 권역에서 반도체, 석유화학.정제 등을 중...

<앵커> 건설업계는 여전히 '주 52시간 근무'를 앞두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특히 해외 건설현장이 많은 곳일 수록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어떤 상황인지, 이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시가 앞으로 발주하는 모든 공사현장에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과 같은 노동자 편의시설의 설치와 운영을 의무화한다. 

 기술형입찰 발주 0건… 조달청 300억원 이상 종심ㆍ종평제 집행도 3건 불과 

 "지자체 공사 사망재해 줄이자"…관계자 간담회 개최 

남북 경협에 관심있는 건설사들이 모여 대북 사업 방안을 논의하는 ‘한반도건설포럼’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반도건설포럼 킥오프 회의를 열고 대북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북 진출에 관심이 많은 대형, 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건설산업 혁신을 위해 서로의 이해관계를 최대 공약수로 반영하는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건설산업 혁신에 대한) 쟁점들이 많고 쟁점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2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장을 중국 기업이 '제조'하게 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통신은 광둥(廣東)성의 전문업체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주경기장인 라스 아부 아부드 경기장은 컨테이너를 사용해 철거와 재사용이 가능한 '녹색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25일부터 7월3일까지 보령관내 항만건설작업선에 대해 해양오염 예방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보령항에서는 보령발전본부, LNG터미널 부두시설 공사 등에 크레인선, 준설선 등 각종 해상 공사용 선박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