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4~5월 두달동안 추락 위험이 있는 건설현장 600곳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불시감독한다.  

서울의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방으로 눈을 돌리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부산과 대구 등에서는 재건축, 재개발 수주전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9/2018032902297.html#csidx1423b0a8e885dc49c2a4d5a8c903635  

전기공사업체들이 민간 건설현장에서 터무니없는 최저가 입찰로 인한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4월부터 8월말까지 지난해 항공촬영 판독 결과 위법이 의심되는 3,302개의 건축물에 대해 일제 현장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오는 4월까지 중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2월 산업생산은 건설업 불황으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출처: 중앙일보] 2월 산업생산, 건설업 불황으로 보합세…소비·투자는 소폭 증가 

2월 주택 준공실적이 5만2300호로 전년동월(4만815호) 대비 28.1%나 증가한 가운데 미분양 주택은 꾸준히 늘어 6만호를 넘어섰다. 

현장관리에도 바쁜 전문건설업체들이 각종 신고해야 하는 행정이나 사무업무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부감사 대상 기업(자산 100억원 이상ㆍ외감기업) 가운데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를 갚을 능력도 없는 ‘좀비기업’이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사들이 실적 악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신규 수주가 감소하고 있는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집중적으로 인력 감축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