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이 다음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회사가 근로시간 단축 대상인지 모르는 건설사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에 대한 정의를 혼동하거나 고용 변동 폭이 크고 근로일수가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은 건설업 특성 때문이다. 

 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31건의 지적사항을 발견,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21개 단지는 경기도내 총 324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에서 집중호우나 태풍에 취약한 공정률 20% 이내의 지하 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오늘(27일)부터 연면적 200㎡(60평) 이상 건축물과 다가구ㆍ다중주택은 건설업을 등록한 정식 건설사가 시공해야 한다.이를 위반한 건축주와 무자격 건설업자는 5년 이하 또는 5000만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는다.

건설사들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그러나 정비사업 물량 확보 경쟁이 가열되고 정비사업 영업인력을 충원하려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면서 구인난도 심화하는 모습이다. 

올해 예상했던 공항 건설공사 발주가 지연되거나 착공이 잇따라 늦어지면서, 물량난에 시달리는 업계가 한숨을 쉬고 있다.26일 국토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먼저 공사비 5603억원 규모로 올해 기술형입찰 최대어로 기대를 모은 ‘을릉공항 건설공사’은 올해 발주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와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의 통합 논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의견 충돌이 예고된 회원자격 기준에 대한 의견 조율에 성공하며 회원사 권리증진을 위한 목표에 발맞춘 통합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건설사들이 영업활동을 하면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등록기준과 각종 신고, 양도, 합병 등의 업무처리영역과 실적 신고, 시공능력 평가, 관계 법령의 해설 등 제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침서가 나왔다.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생생경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민생탐방에 나섰다. 그 첫 장소로 부산·울산·경남을 찾았다. 당의 든든한 지원을 업고 이 자리에 참석한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은 ‘원팀’을 약속하며 상생협약문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취항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에어포항에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원대책 마련에 나선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울릉공항 건설에 대비한 안정적 노선 확보와 포항공항의 다양한 노선 개설을 위해 지역 소형항공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항공사 설립에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각각 2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설립당시 약...

추진 여부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위례~신사선 지하철 건설 사업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 같다.최근 이 노선에 대한 사업 적격성을 진단하고 있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상부기관인 기획재정부에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내용의 중간 보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