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가 구성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개 필지(428㎡)다. 주민들은 5층 이하 주택 3개동 20여가구 규모의 신규주택으로 건축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한토목학회와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협력한다.  LH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대한토목학회와 ‘지속가능하고 살고 싶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G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상상마당'이 오는 2019년 부산에 새로 문을 연다. 지금까지 조성된 상상마당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에서 인디문화·신인작가 지원, 청년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상상마당 부산은 홍대와 춘천, 논산에 이어 KT&G의 네...

역사적인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 이후 새롭게 열릴 북한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에 대비해 건설업계가 본격적인 물밑 준비에 착수했다. 막상 북한 경제 개발 프로젝트가 개시되더라도 중국와 일본 등 주변국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뛰어든다면 국내 건설사 참여가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현대아산의 ...

대우건설이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물결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건설이 ‘프리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이하 프리콘)’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남북 간 경제협력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일부 대형사들은 이미 대북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내 가설건축물 관리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주택사업만 집중해 온 중견 건설사들이 향후 매서운 한파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주택분야 규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북 경제협력도 철도와 도로, 항만 등 토목사업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 중견 건설사들은 건설업계 대형 호재...

한국건축가협회(KIA)는 ‘2018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공모를 7월13일까지 진행한다. 건축상은 한국건축가협회상과 키아 골드 메달(KIA Gold Medal), 아천건축상, 김종성건축상, 무애25년건축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단절된 남북의 철도를 연결해 부산에서 유럽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하게 될 수 있을까.1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남북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부산에서 유럽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기르기즈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된 국제철도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