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를 잇는 일명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선) 건설을 위한 연구 용역이 추진된다.대구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3억원을 들여 최적 노선계획 수립과 수요 조사,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한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정부가 근로자의 지위를 개선하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노무비 부담을 둘러싼 건설사와 당국 간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국내 건설 분야의 BIM 적용을 위해 글로벌 BIM(빌딩정보관리) 업체와 국내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설계업체가 손잡았다. 

서울시가 309개 정비구역 내 건축물 5만5000여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사실상 전수조사다. 

충남 천안시가 상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중인 신방~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천안시는 연구용역기관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이 국도대체우회도로(신방~목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 전략지역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오일머니’로 무장한 중동 국가들이 우리 기업들의 주요 공략지였지만, 올 들어서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주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라 중남미와 태평양ㆍ북미 지역에서 확보하는 일감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2018년 서울시 건설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목·건축·설비분야에서 시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한다.  

건설ㆍ교통 신기술에 대한 정량적 평가가 본격화한다. 신기술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향후 기술이전이나 기술금융 등 신기술을 둘러싼 거래ㆍ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은 최근 ‘건설ㆍ교통 신기술 기술가치평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여개 업체...

대구 안심연료단지 일대를 새로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구도시공사는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의 시공사로 윤성종합건설(1공구)과 미도종합건설(2공구)를 각각 선정하고,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굴착기 등 건설 기계를 만들어 파는 두산그룹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3% 늘어난 2416억원에 달했다. 매출(1조9569억원)과 당기순이익(1414억원)도 각각 25%, 90%씩 뛰었다. 정부가 인프라 투자와 광산 개발에 나서고 있는 중국과 주택 건설이 활황인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