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관리를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의 대상 건축물을 5일부터 7월 27일까지 공모한다. 

건축물이나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자라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안전지침서가 나왔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생활 속 안전점검 및 안전대책 등을 수록한 ‘2018년 안전점검 백서’를 발간하고 이를 일선 소방서와 31개 시·군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건축가들이 짓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협소주택이나 미국 주택은 TV나 영화를 통해 종종 소개되지만 그 의도와 철학적 의미를 알기는 쉽지 않다. 땅집고는 월간 건축문화와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지은 주택을 소개한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김모(82·여)씨의 집을 4일 찾았다. 지은 지 10년이 안 된 빌라와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기대어 있었다. 벽은 빌라 건축 당시 발생한 진동 때문에 금이 가 한눈에도 위태로워 보였다. 1940년에 사용 승인을 받은 이 집은 3일 완전 붕괴된 용산구 한강로2가의 상가 건물보다 오래됐다.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콤팩트시티, 도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농촌 지역의 건축과 공간 조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촌건축학회와 함께 2018년 제13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충북도는 우기를 맞이해 4일부터 29일까지 대형건축물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06년 국가 도시재생 R&D를 통해 전국 도시의 65% 이상이 인구감소와 산업체 감소, 노후주택 수 증가로 인한 도시의 쇠퇴 경향을 확인한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계기로 도시의 성장관리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도시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국가 차원의 쇠퇴도시 회복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2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동주택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거 문화에 적용하기 위해 열린다.  

정부가 강화된 층간소음 건축기준의 효과성 검증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