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현장마다 들쑥날쑥한 건설공사의 공기(工期)를 타당성 있게 설정하기 위해 정부가 표준적인 공기를 산정하는 기준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설사들이 악화된 사업부문 실적을 별도 집계할 수 없도록 합산하거나, 해당 부문 직원의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강원지역 55개 건설현장에 대한 시공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품질검사 시험업체 선정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전국 37개 건설사 품질관리실장 A(40)씨 등 6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11위 경제대국인 우리나라의 건축 공사비가 미국,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세계 26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주자로부터 최초 수급인, 재하수급인 등으로 복잡한 계약 단계를 거쳐 수행되는 건설산업의 특성상 공정 중간 단계에서 생기는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할지가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  

(세종=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한 달 동안 주요 수리시설과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4월 27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에서의 화두는 공사비 현실화다. 공공건설공사의 경우 채산성 부족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전문건설업의 대출액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