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없어 보이는 건설업, 시대를 역행하는 조직문화, 가족과의 시간 부족. ‘탈건’(脫建)합니다.” 

제주시가 내년부터 새롭게 건립되거나 개보수가 이뤄지는 모든 공공건축물의 경우 화석에너지의 사용 및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적용한 '제로에너지건물'로 만들기로 했다.

공사현장 작업 도중 다쳐 병원으로 이동하다가 또다시 사고를 당한 근로자에 대해 법원이 2차 사고도 요양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하석찬 판사는 김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가 입찰담합 이력이 있는 건설업체의 개발사업 참여를 배제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하기로 했다.

대전의 근대 건축물이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존 작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단기적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졸속 보존을 지양하고, 지역민의 필요성에 따른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오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건설연 본원에서 'KICT Tech-Biz Fair 2018'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병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이 대구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 상위법의 근거 없는 자격제한을 해제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대표발의 한 ‘대구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3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계를 살리기 위해 김성태 대구시의원(달서구·더불어민주당·사진)이 대표발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지방세심의위원회(위원장 명제협)를 개최하고, 내년도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조정기준(안)을 심의했다. 회의는 지방세법 제4조 제3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조정기준(안)을 심의하고 내년도에 적용할 조정기준을 결정하는 자리로 명제협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7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개정안'을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