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시 지역을 도시화하거나 쇠락한 도시에 도시기능을 증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소형화 추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건설경기가 4개월 연속 정체, 침체 속 4월 경기전망은 지난달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건설경기 부진은 여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 담길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건설회사의 26.7%가 ‘공공공사 실행률이 100%가 넘는다’고 응답했다. 실행률 100% 이상은 적자공사를 의미한다. 

비도시 지역을 도시로 조성하거나 쇠락한 도시 기능을 높이는 도시개발사업의 규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기술제안 등 기술형입찰의 설계심의를 둘러싼 잡음을 없애기 위해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남 의령군은 지역에서 아파트 등 민간에서 발주되는 대형건축공사와 공공건축시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설·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지역건설업체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부산시가 항공사진으로 불법건축물을 단속한다. 부산시는 개발제한 구역을 포함한 전 지역(769.89km)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 용역을 봄·가을마다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항공 촬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Y3KW96NY 

발주자와 사업주의 안전관리 책임이 대폭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을 앞두고 주요 공공 발주기관들의 ‘안전 챙기기’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14시간 짧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