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업자가 구속됐다. 

 대형건설사들이 정부의 재건축사업 관련한 규제의 강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건설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건설산업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퇴직공무원의 대형관급공사 로비로 인한 수주 독식 등을 막기 위해 최근 정부에 공직자윤리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잇단 타워크레인 사고로 국토교통부가 전국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충북지역 공사현장 2곳이 부실한 타워크레인 관리·운용으로 사용중지 명령을 받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는 19일 민간사업으로 추진한 지역 내 호미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성황동과 도이동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 2차 공람 추진 등 공사 진행 절차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과 10월 연이어 벌어졌던 평택 국제대교 붕괴와 용인 물류센터 사고는 설계와 시공, 현장 관리 등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문제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는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보전가치 등을 평가해 ‘건축자산’으로 지정,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