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절반이 회사가 작성한 근로계약서에 일방적으로 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한국건설환경협회(회장 안정모)는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제14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경진대회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장과 한국환경공단,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다.

건설노동자의 하루 수입은 평균 16만500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16일 오후 양승조 충남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불황을 타계할 방법을 모색했다.면담에는 이호명 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장과 장규용·구용완 부회장,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노동부 군산고용노동지청이 동절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사망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집중감독'을 한다. 

정부가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항목을 늘리기로 하면서 집값 안정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분양원가만 제대로 공개해도 집값 거품은 30% 잡힐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고심이 깊다. 건설업계는 “분양원가를 공개하면 건설사들이 분양을 기피할 것이...

지난 3분기 중견건설사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태영건설과 계룡건설 등 실적이 개선된 기업이 있는 반면에 지난해 대폭 늘린 주택사업 연속성이 끊기면서 영업이익이 80% 이상 내려앉은 건설사도 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정창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최근 통일부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통일경제특구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시건축사회는 1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도심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건축사회는 구도심지역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설계자문, 홍보를 지원한다. 도시재생참여자 역량강화 활동, 도시재생 코디 역할도 참여한다.

 정부세종청사 새 청사 설계 공모전 당선작을 두고 심사 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심사위원장이 사퇴한 일과 관련해 국내 4대 건축가 단체가 “새 청사 기획 자체가 부실했다”고 재차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당선된 설계안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