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업계에서 아파트 후분양제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건설업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그에 걸맞는 건설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충북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음성) 건설현장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1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건설 수주가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건설업계에 타격이 예고되고 있다. 민간을 중심으로 한 주택 수주 위축이 발목을 잡으면서 지난 3년 간의 호조세가 막을 내렸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관내 공공기관(시청, 행복청, 교육청, LH 등) 건설공사 발주계획과 달라지는 건설제도 등을 수록한 안내책자를 관내 395개 건설업체에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서원보건소 신축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하는 등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주요 공약인 공적임대주택 연 17만가구 공급을 위해서는 민간 참여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양주택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임대주택 표준건축비의 현실화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광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건축법 위반 건축물을 연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지난해 하반기 건축사가 건축물 사용 승인 조사 검사를 실시해 사용 승인된 건축물 138건에 대해 지도·점검을 한다. 

경기 오산시는 소규모 공동주거 건축물 범죄예방 설계기준을 마련해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