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으로 중동 특수가 실종하면서 해외 건설 수입이 11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건설업체들의 법정 교육 장소로 선정됐습니다.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건설업계가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난 수년간 국내 부동산 경기 호황에 힘입어 성장했던 국내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해부터 가계대출에 대한 깐깐한 기준이 적용되면서 건설투자의 GDP 성장과 고용 기여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표적인 전통산업으로 꼽히는 국내 건설업계에서 엔지니어 출신 사장 시대가 저물고 있다.  

건설사들이 올해도 국내 주택사업에 몰두한다. 그동안의  해외수주 등 사업다각화 주력 방침과는 정반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1월 4일 ~ 5일까지 2일간에 걸쳐 관련 사업 담당자들과 겨울철 안전사고 사전대비와 재해 우려 취약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춘천시는 오는 2021년까지 국비 등 217억원을 투입해 약사동 일원 11만3000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건설업 환경이 안팎으로 어두운 가운데 건설사들은 도시정비사업에서 살 길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