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기계속공사, 일한 만큼 공사비 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신축 아파트들의 부실공사와 하자보수 분쟁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문제로 공동주택의 특성상 집단 소송으로 번지는 경우도 많다. 입주전 부실공사가 발견되면서 행정기관에 완벽한 품질 검수를 요구하면서 입주가 미뤄지기도 한다.  

경기 김포시는 올해 말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재구성을 위해 도시계획위원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 광산구가 건축물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 비주거용 2층 이상 건축물, 용도변경 또는 증축 후 2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 4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취약 다중밀집건축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단체가 정부의 ‘생활방사선 제품안전 강화대책’에 건축자재 등 방사선에 대한 안전대책을 포함하라고 촉구했다.  

고양삼송지구는 서울 서북부의 핵심 신흥주거벨트로 약 5백만㎡가 넘는 부지에 약 6만6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복합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을 비롯해 롯데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입점하면서 인근의 원흥지구, 지축지구 등과 함께 서울 서북부의 중심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건설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서 맡았던 신도시(예정지)의 건축?주택 인허가 업무가 내년 1월 세종시로 이관된다. 따라서 시민들은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부경대생들이 창문에 결로(結露)현상이 생기기 전에 이를 미리 알려주는 장치를 개발, 제13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에 이어 우수상도 4개 팀도 부경대생이었다. 

대구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북구)은 지난 6일부터 열리고 있는 대구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 친환경 건축물 조성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을 대표발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