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부진과 성장률 둔화로 경제위기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SOC 축소 여파 등으로 건설투자는 이미 역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내년도 건설수주가 5년래 최저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겨울 한파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화재, 질식, 지반 붕괴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공사를 강행하는 소규모 민간현장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남해군이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보물섬 남해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주택 4동을 선정했다. 

본지 주최로 2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미래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계 공모 심사결과에 불복해 심사위원장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지난 10월 정부 세종 신청사 현상공모 심사에서 생긴 일이다.[출처: 중앙일보] [시론] 왜 한국엔 천박하고 권위적인 공공건축물만 있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한라대학교에서 ‘국내주요도시 도시⋅건축정책교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인구 60만 명인 전주시에 한 건설사가 143층의 초고층 건물을 짓겠다고 나섰습니다.시민들 찬반이 엇갈리는 현장에 밀착카메라 구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5개월 가까이 지났다. 정부는 법정근로시간 단축 위반시 처벌을 올해 말까지로 유예했지만 산업 일선에서는 제도 변화로 인한 애로 사항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장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건설업체의 어려움은 계속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기간을 연장시켜도 피해는 건설사들이 고스란히 지게 될 상황이 되면서 건설업계가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7월 1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에 근로자는 하루 최대 8시간에 휴일 근무를 포함한 연장근로를 총 12시간까지만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