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연말 전문건설업계 공사수주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낮은 63.8로 집계됐으며 이번달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시기적 요인에 더해 지난 3분기의 건설투자증가...

 해운대구청이 엘시티 공사의 전면재개를 결정했습니다. 해운대구청측은 포스코 건설이 제출한 외부 유리창 공사 계획 및 안전가오하대책에 대한 점검 결과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2단계 확장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확장공사에 부정적이었던 정부가 태도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다. 당초 정부의 내년 예산안에는 제외됐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설계 예산을 정부가 수용하는 등 내년 사회기반시설(SOC) 예산 증액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암벽 붕괴방지 공사가 끝난 지 5개월 만에 돌무더기가 떨어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붕괴위험 지역에서 해제된 지 한 달도 채 안 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암벽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한 해 기업들이 공사하면서 전체 노무비 중 15%를 일용급여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용급여는 통상적인 근로와 달리 하루 일당을 받거나 일정 기간 동안만 일하는 기간제 노동자에게 주는 급여다. 일용급여 비중이 클수록 비정규직 노동자가 많다는 뜻이다. 중소기업보다 일반법인이 일용급여를 많이 지급했다...

서부산에 주거와 레저, 문화가 복합된 친환경 수변도시를 짓는다는 목표로 진행 중인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곧 마지막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 공사원가 공개 조치에 건설업계에서는 소송까지 불사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업의 이윤추구 행위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라는 것이 이유다. 경기도와 건설업계 양측은 공익적 차원에서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과 민간건설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입장으로 대립하고 있다.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Guy de Maupassant)은 에펠탑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자주 식사를 했다고 한다. 이유를 묻자 “파리에서 유일하게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프랑스의 건축가인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의 작품인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

서울시가 고시원을 비롯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에서 불이나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는 등 화재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노총 건설산업 노동조합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연합노련 규탄 및 건고법 개정안'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