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08년부터 추진한 건설사업의 설계 경제성(VE) 검토로 지난 10년간 모두 7000억원의 예산절감과 31.8% 품질향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에 발생하는 균열을 치료하는 데 '곰팡이'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건축 보강 기술 '자가 치유 콘크리트 곰팡이'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홈’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공사업체와 중소자재업체간 상생협력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강 한파에 건설업계도 꽁꽁 얼어붙었다. 영하 15℃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 아파트 등 주요 건설 현장이 사실상 ‘휴지기’로 파악됐다. 

#중견건설업체 A사 대표는 요즘 지방의 오피스빌딩 신축공사 현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5명의 현장소장이 사표를 냈다.  

건설투자 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인 건설투자 침체기에 돌입했다.  

민간 건설시장에서 벌어지는 발주자의 갑질은 시공업체 선정 단계부터 계약, 시공, 정산 등 전방위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2월 4일 자로 폐지, 실태조사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 확인 ‘건설업 주기적 신고 제도’가 2월 4일 자로 폐지된다. 이에 수원시가 건설업체와 건설업 관련 협회 등에 제도 변경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5년 째 공사가 진행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200여 세대 주민들이 입주해 거주하고 있는데요. 건설 초기부터 공사가 중단되는 등 여전히 미준공 상태로, 주민들은 안전사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습니다. 이신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콘크리트 양생 등 주요 공정 중단...휴식시간 연장, 방한 물품 지급 등 자구책 마련최강 한파에 건설업계도 꽁꽁 얼어붙었다. 영하 15℃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 아파트 등 주요 건설 현장이 사실상 ‘휴지기’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