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는 관급공사의 예정가격을 산정할 때 품셈 방식을 폐지하고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이는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국내의 입찰제도나 표준시장단가의 문제점을 간과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3년새 전국 각 건설현장에서 적발된 불법취업 외국인 노동자가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떨어지는 공사 낙찰률로 인해 건설현장마다 공사비를 낮출 목적으로 외국인 불법체류자 고용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법무부로부터 제...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시공 중인 대형 공사장에서 부적정한 설계와 시공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더스마티움에서 고객참여형 설계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행복주택 청년 자문단’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는 공공 건설공사 견실시공 및 안정강화를 위해 ‘2018년 하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26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지난 5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14개 직종 229명의 건설 기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건축공사장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확인회의를 실시하고 점검을 강화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중견업체들도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에 따르면 지난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대비...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감리자의 공사중지 명령권을 현실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건설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보면 감리자가 안전관리나 환경관리가 부실해 피해가 우려된...

내년부터는 건설공사 입찰 시 낙찰률과 무관하게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책정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관련 고용노동부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