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개발·재개발 정비사업을 역외업체가 싹쓸이하면서 천문학적 건설자본이 유출되고 있다는 지적(본지 7월 25일자 1·3면 보도)에 대해 대구시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이달 12일부터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건설업체에 전국 최고 수준의 20%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계 ...

건설업계가 적정 공사비 확보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나 지진과 같은 불가항력적 사유로 늘어난 공사비를 보전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8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관련 노·사·정 단체·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남 함안군 소재 건설사인 ㈜제영은 최근 소송 1건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2012년 시작해 3년 만에 끝났어야 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천 환경정비공사(발주액 88억 원)의 공사기간이 예정보다 2년 7개월 연장되면서 인건비, 현장유지비 등 10억 원 넘는 추가 지출이 생긴 것이 소송의 시작이었다.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건설·녹색건축·BIM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태백시 내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는 황지동 연화산 중턱 옥녀산발형(玉女散髮形) 명당터 일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대형 철탑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옥녀산발형 명당터 일대엔 2006년께 15만4,000V급 송전탑 3기가 혈 자리는 물론 좌청룡 우백호 자리에 나란히 자리 잡았다.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거주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기도내 불법 건축물이 여전히 3만 곳 이상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인력난과 부실한 징벌 제도 속에서 불법건축물에 대한 벌금만 1천500억 원을 육박, 당국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기 포천시 소흘읍사무소 청사 내에 급식소 등 불법건축물을 지어 수십 년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불법건축물이 국가와 타인 소유의 땅을 침범한 것으로 드러나 포천시 행정의 난맥상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경북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20일 제20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동시 건축의 품격을 높여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특색이 살아있는 도시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며 재난 수준으로 치닫는 가운데 건설기계 수송분야의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유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환경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