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없이 단순 노동만으로 건설현장에 진입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나면서 공사의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위험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진입이 가능한 탓에 ‘노동시장 최후의 보루’라고 불리는 건설업 인력시장의 오명을 벗기 어려운 상황이다. 청년층 유입과 내국인 근로자 숙련도 향상의 필요성이 더...

이번 주부터 한주간 강원도내 370억원대의 시설공사 입찰이 진행된다.조달청은 22일까지 도내 8건에 373억원 상당의 시설공사 입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는 기존의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방식이던 도시개발사업을 소규모 주택정비 정책으로 전환한다. 

도내 건설현장 상당수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원주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최근 도내 101개 건설현장의 시공실태를 점검한 결과 철근배근 부적정,품질시험실 미배치 등 총 72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원주국토청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지반침하로 주변 시설물에 ...

춘천의 A종합건설사가 올 들어 수주한 사회간접자본(SOC) 공사물량은 단 2건뿐이다. 지난해 6건을 수주하며 300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렸지만 불과 1년 새 80억원대로 급감했다. 반면 연간 인건비는 30억원에 달해 신규인력 채용 마저 미루고 있다. 업체 대표는 “건설사의 생명줄인 SOC 사업이 올림픽 이후 도통 생기지...

정부가 건설업계 하도급 입찰 시 핵심 정보 공개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은 건설업계에 만연한 '깜깜이 입찰'을 막기 위해 하도급 입찰 시 물량 내역 등 핵심 정보 공개 의무화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광주시는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설업체들이 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이 시작되고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에 따른 일부 건설현장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2회 부산 건축박람회'가 ㈜동아전람 주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존기간이 준영구인 본청 건축물 관련 허가나 신고 협의서류인 공문서가 보관되지 않아 행정상 심각한 문제점으로 제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