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감정원을 건축물 안전영향평가기관으로 지정했다. 

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최근 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찜질방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43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위험요소가 있는 12곳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와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최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 관내 복합건축물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이 무술년 새해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은 대통령직 인수위조차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춘 채 국정운영에 나서는 사실상의 원년이다. 

건설엔지니어링 산업분야 협회장과 주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무술년의 키워드로 ‘미래기술 확보’와 ‘대우받는 기술자 문화 구축’이 꼽혔다. 

해외건설 침체기 속에서 건설사들의 알짜 먹거리 역할을 해온 도시정비사업이 올해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과이익환수재 부활 등 정부 규제로 재건축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시공사 선정...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해외건설 수주가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국내 주택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건설사들의 실적 부진을 막았다. 

4층 이하 빌라나 다세대 건축물, 2~3층 규모의 상가 건축물 상당수가 무자격 건설기술자에 의해 건축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는 감사결과가 나와 경기도가 제도개선에 나섰다.  

극심한 해외건설 부진이 바닥을 찍었다. 2015년부터 매년 30~40%씩 줄어들던 일감 급감 추세가 일단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