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4대 공기업의 올해 발주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16조원으로 나타나 건설업계가 시름에 빠졌다.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지진이 발생할 경우 다중시설 이용자들이 누구나 쉽게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확인하고 대피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진설계를 건물의 내·외부에 상시 게시하는 안전법안이 발의됐다.  

사망자 39명을 포함해 190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는 전형적인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경찰 중간수사 발표에서 드러났다 

전북 전주시가 노후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감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대형건설사 해외사업 수주에는 ‘확대’보다 ‘안정’ 기조가 뚜렷할 전망이다. ‘내실ㆍ수익 중심’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양적 확대보다 양질의 사업을 선별 수주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2018년 특수시책으로 ‘소규모 건축물 현장관리인 인력풀’ 제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설업계가 올해 자재수급을 낙관하고 있다. 

건설투자 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인 건설투자 침체기에 돌입했다.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1층 출입구를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위치, 너비 기준 등에 따르도록 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 세토나이카이에 위치한 나오시마(直島)는 30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