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청년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 ‘건설현장 맞춤형 도제식 훈련’이 암초를 만났다. 

선박용 컨테이너를 집으로 개조해 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이른바 모듈러 주택의 전신으로, 현재는 목조형 조립식 주택으로까지 발달한 상태다. 

내년 6월부터는 연면적 200㎡가 넘는 건축물과 다가구ㆍ다중주택은 건축주의 직접시공이 일절 금지된다. 

주택경기 위축과 택지 확보 난항 등으로 내년 주택사업 매출 감소를 걱정하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이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택사업 노하우를 살린 도시재생과 도시정비를  

- 김영윤 전문건설협회장 “대형시설물·아파트·교량… 모든 곳에 전문건설기업 손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지난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78.2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