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로제 위반 사업주에 대한 ‘처벌 유예’ 기간이 당초 정부 계획대로 올 연말 종료된다면 건설현장 내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형건설사들이 지방 부동산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등 수도권을 넘어 지방 구석구석까지 주택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건설사와 제강사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와 제강사가 내년도 1분기 철근 기준가격을 놓고 다음주부터 본격적 협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새해 첫 분기의 수익성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올 들어 건설기계 내수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졌다. 반면 수출시장은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상승세로 고공행진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4일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해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내년도 시·도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의 재정확대 방침에 따라 충북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시·도의 예산이 증가했다.  

청주에서 배관설비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강모(59)씨는 최근 고객의 의뢰를 받아 LED조명 센서 교체작업을 벌였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 서대구역사 신축 등 건축공사 총 5건에 대한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16일 발주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13일 성남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젊은 건설기능인 양성을 위한 ‘LH 소명터’ 1기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지난 12일 충북개발공사 소회의실에서 ‘담쟁이 협의회’를 발족했다.